충청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공무원과 유관 기관·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함께해요!’, ‘지역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해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과 명절 식재료 등을 직접 구매했다.
특히 시는 지역화폐인 아산페이의 11% 할인 혜택을 집중 홍보하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아산페이 사용 방법과 혜택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장보기 행사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오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열 난방기구 사용 실태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상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또한 행사 후에는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매출 감소와 인건비·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 부담을 호소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오세현 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는 곧 지역경제 회복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아산페이 이용 확대 정책을 비롯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 - 아산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