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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 방향과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서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업계·학계·관계·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기구다.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위원장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맡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39종, 78개소에 이르는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심의해 총사업비 24억 원 규모의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위원들은 각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성과 서산 농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한 보조·지원사업이 아니라, 새롭게 개발되거나 개선된 농업기술을 현장에 먼저 적용해 실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 전반에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 경영 안정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선정된 사업 대상자들은 오는 2월 27일 실시되는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현장 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병행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선정된 대상자들이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서산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농업기술센터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