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설 연휴 ‘안전·편의 종합대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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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연휴 ‘안전·편의 종합대책’ 본격 가동

- 의료·교통·관광·환경까지 빈틈없는 관리로 군민과 귀성객 안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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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화순군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군은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청 내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총괄반, 재난·교통반, 보건진료반, 급수대책반 등 11개 대책반이 편성되며, 매일 30여 명의 근무자가 각종 사건·사고와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24시간 의료 공백 최소화,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연휴 기간에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순군보건소 내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며, 심야 시간대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관내 26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필수 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또한,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각 역학조사와 대응에 나선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화순군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쓰레기·급수 관리 강화, 생활 불편 최소화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인 14일과 18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15일부터 17일까지는 기동반 운영과 권역별 수거를 통해 쓰레기 적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또한 상하수도사업소는 ‘급수대책반’을 편성하고 7개 긴급 복구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계량기 동파, 수도관 파열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를 통해 연휴 동안 단수 없는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보장한다.

■관광·체육시설 개방으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 조성
화순군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고인돌 유적지와 개미산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를 연휴 기간 개방해 방문 편의를 높였다. 또한 화순·능주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공설운동장 내 육상트랙,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등 야외 공공 체육시설도 개방, 명절 기간 가족 단위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다방면 대책으로 안전·편의 종합 관리
이 밖에도 군은 물가 대책 상황실 운영, 가축질병 방역, 산불 감시, 특별 교통대책 등 분야별 세밀한 대책을 추진해 안전관리와 주민 편의 제공에 집중한다.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화순군 청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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