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기업 맞춤형 저금리 융자 지원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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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기업 맞춤형 저금리 융자 지원 본격 시행

- 가구당 최대 3천만 원, 기업 최대 3억 원…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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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라희 기자]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지역인 주포·주교·오천·천북 4개 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발전소 인근 주민의 소득 증대와 주거환경 개선, 생활 안정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산업용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에는 고용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을 제공,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동시에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한도는 주민의 경우 가구당 최대 3천만 원이며, 기업은 종업원 수에 따라 6천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연 1%의 저금리로 설정돼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다.융자 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과 기업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융자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농협 보령시지부 대출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지원이 확정되므로 사전 상담이 필수적이다.

이용희 보령시 에너지과장은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go.kr) 공고문 또는 보령시 에너지과 에너지자원팀(☎041-930-6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보령시 청사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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