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하늘그린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해 식감이 뛰어나며,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 봄철 신선 채소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기준 특등급 다다기오이 1박스(100개 기준) 가격은 9만 4,000원~10만 6,000원 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800원 낮아졌다. 이는 호남과 경북지역 재배 면적 증가와 정식 이후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번 달 출하되는 하늘그린오이는 지난달 정식해 가온 재배한 것으로, 무가온 재배 오이는 다음 달 중·하순경 출하될 예정이다.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현장 애로기술 진단을 강화하고, 토양관리 교육을 확대하는 등 고품질 오이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신기술 보급을 확대해 오이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천안 ‘하늘그린오이’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봄철 식탁에 신선함을 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 - 하늘그린오이 출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