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군은 이번 사업을 시니어클럽의 노인역량 활용사업과 연계해 공영자전거 운영에 필요한 현장 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내포씽’은 겨울철에도 출퇴근과 건강 증진을 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야외에 상시 노출되는 특성상 지속적인 자전거 관리가 필요했다.
이에 홍성·예산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자전거 정돈과 위생 관리, 안전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어르신들은 관내 ‘내포씽’ 자전거 대여소를 순회하며 안장과 손잡이 위생 관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받침대 상태 확인 등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점검을 꼼꼼히 진행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등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대여소를 중심으로 관리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고장이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자전거 상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현장 지원을 바탕으로 관리 체계를 더욱 보완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공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공영자전거 운영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공공서비스에 접목한 성공적인 사회참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의미 있는 일자리와 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 - 자전거 관리 및 노인 일자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