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서 꽃핀 축구 꿈, 지역경제까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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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꽃핀 축구 꿈, 지역경제까지 살렸다”

- ‘2026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54개 팀 600명 참가로 열기 가득한 7일간의 축구 축제 성료
- 예산군, 유소년 축구 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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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에서 열린 ‘2026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팀 54개 팀, 선수와 학부모를 포함해 총 60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선보였다.

예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 곳곳에서는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으며, 어린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과 투혼은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대회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응원단,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예산군에 머물며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가는 활기를 띠었고,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발길도 이어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600여 명의 방문객이 지출한 비용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한다.

군과 축구협회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안전과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장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환경 정비를 진행했으며, 겨울철 개최인 만큼 선수 부상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의료진과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는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찾아준 전국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와 스포츠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로 평가되며, 앞으로 예산군이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예산 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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