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순간, 119가 먼저 안다” 나주소방서, 화재안심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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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순간, 119가 먼저 안다” 나주소방서, 화재안심콜 집중 홍보

-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중심 캠페인 전개… 어르신·장애인 등 화재피난약자 사전 등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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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김도영 기자] 나주소방서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해 ‘119화재안심콜’ 홍보 활동에 나섰다.나주소방서는 지난 13일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119화재안심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출동 전부터 대상자의 정보를 확보해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9화재안심콜은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할 경우, 신고자의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사전에 등록된 주소와 건강정보, 보호자 연락처 등이 119상황실로 자동 전달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들은 현장 도착 전부터 대상자의 위치와 특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특히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돌봄 공백 아동, 만성질환자 등 이른바 ‘화재피난약자’의 경우 위급 상황에서 정확한 의사 전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정보 등록의 효과가 크다. 실제로 응급상황 시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 알림이 자동 발송돼 보호자가 즉시 상황을 인지하고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청은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나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으며, 119화재안심콜 누리집을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무료 가입이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주소, 건강정보, 보호자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되며, 모든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된다.나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고, 화재피난약자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119화재안심콜은 위급한 순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특히 화재피난약자 가정에서는 사전에 등록해 두는 것만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나주소방서,119화재안심콜 홍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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