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참석자들은 장터 곳곳을 돌며 명절 수요가 높은 농·수산물과 각종 식재료를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적극 안내·독려해 상인들의 제도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지도 전통시장은 1955년 개설된 정기시장(3·8일장)으로, 2015년 재건축을 거쳐 현재 60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농·수산물은 물론 음식점과 잡화점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있어 명절 장보기에 적합한 시장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총 2억 6천만 원(도비 60%, 군비 40%)의 예산을 확보해 흙 콘크리트 포장, 내부 미끄럼 방지 포장, 배수시설 정비 등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방문객 유입 확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안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정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명절시장 장보기 행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