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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팔팔 걷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짝수달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휴대전화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정해진 목표 걸음 수에 도전하게 된다.도전 과제는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일 5,000보씩 20일간 총 10만 보를, 80세 이상 어르신은 매일 4,000보씩 20일간 총 8만 보를 걸으면 된다. 목표를 달성할 경우 1만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도 간편하다.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영암군 공식 커뮤니티 ‘영암 백세 팔팔 걷기 사업’에 가입한 뒤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 항목을 선택하면 도전이 시작된다. 별도의 대면 절차 없이 진행되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규칙적인 걷기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의 기본이 되는 유산소 운동을 자연스럽게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걷기는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활동”이라며 "건강 증진과 지역 소비를 연결한 이번 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암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군민의 건강수명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영암백세팔팔걷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