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순회 대화에서는 주거 환경 개선, 농로 및 배수로 정비, 교통 불편 해소,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아울러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방안, 청년 정착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특히 일부 마을에서는 소규모 생활 SOC 확충과 노후 시설 보수 요청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주민들은 "행정이 직접 현장을 찾아와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접수된 의견을 분야별로 분류해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실무 검토를 진행하고, 단기 처리 가능 사안은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예산이 수반되거나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처리 결과와 진행 상황을 해당 주민들에게 안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구례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목소리는 구례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모든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이번 ‘구들장 대화’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 확대하고,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사진 - 구들장 대화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