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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12일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 대형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의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을 비롯해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분야별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시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했다.합동점검반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건축물 주요 구조부 균열 및 결함 여부 ▲전기 배선 및 분전반 관리 상태 ▲가스 설비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내 전기·가스 설비와 비상 대피로 확보 상태, 소화기 비치 및 관리 현황 등을 세밀히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설 관리주체가 별도의 안전대책을 수립해 조속히 개선하도록 했다. 시는 조치 결과에 대한 사후 확인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 연락체계와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최근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