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31개 강좌로 새 학기 개강…세대 아우르는 배움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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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31개 강좌로 새 학기 개강…세대 아우르는 배움의 장 연다

- 정규 28개·특별 3개 과정 550명 모집…시니어 모델·남북 공존 시민교실 신설, 실생활·직무·문화예술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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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도영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2026년 새 학기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부터 ‘2026년 1기 정규강좌’와 ‘1학기 특별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정규강좌 28개(대학 본원 3개, 내포분원 25개)와 특별과정 3개 등 총 31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약 550명 규모로, 진로개발과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주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해 실용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정규강좌는 3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비롯해 동화구연 지도자 과정, 부동산 공·경매와 자산관리, 생활 외국어 회화 등 실생활과 직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다수 편성됐다.

문화예술 분야도 눈길을 끈다. 유화와 수채화, 한문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미술 강좌와 함께 바이올린, 판소리, 합창, 포크기타 등 음악 강좌가 운영된다. 여기에 명상호흡과 요가, 라인댄스, 줌바 등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포함돼 주민들의 신체적·정서적 활력 제고를 지원한다.특별교육과정은 차별화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세대를 위한 모델 과정은 초급반과 중급·매니아 통합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자기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남북 공존과 상생을 위한 시민교실’은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와 협력해 이론 강의와 함께 대전 골령골 현장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역사적 현장을 통한 체험형 학습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민재 평생교육원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좌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041-635-66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충남도립대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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