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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12일 청양시장에서 공직자와 청양시장상인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명절 준비에 나서며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시장 곳곳을 돌며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사과, 배 등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했다. 장바구니 물가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특히 경기 침체와 이른 설, 계절적 요인 등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한 세심한 관리 의지를 강조했다.
군은 명절 기간 동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며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다. 사과, 배, 소고기 등 20개 주요 설 성수품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수시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표시제 위반이나 원산지 허위 표시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가계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지역화폐 사용 확대를 병행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김돈곤 군수는 "군민들이 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청양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물가안정’ 캠페인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