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행사는 명절 성수기 소비를 대형 유통업체가 아닌 전통시장으로 유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과 농협군지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특히 상인들은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물건을 구매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의 발길로 북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담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 내 소비 확대를 위해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전통시장 주변 교통질서 계도 활동과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 지원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