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문체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 축제 운영의 안정성,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다. 그중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오랜 역사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축제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천안흥타령춤제는 이번 지정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축제는 문체부 주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확보하게 되며,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로컬100 선정으로 향후 대국민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방문 캠페인, 지자체·민간기업 협업 사업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중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선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천안흥타령춤제의 이번 선정은 지역 문화 향유 확대와 생활인구 유입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2003년 첫 개최 이후 ‘다 함께 흥겨운 춤을(All That Dance in Cheonan)’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장해 온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거리댄스 퍼레이드, 전국춤경연대회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천안의 문화 정체성을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과 로컬100 선정은 축제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정부의 공인과 지원을 동력 삼아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지난해 흥타령춤축제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