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영암군은 벼 생육기 동안 이어진 고온과 잦은 강우가 병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깨씨무늬병은 거름기가 부족한 모래 성분 토양, 오래된 논, 간척지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상고온과 지력 저하, 양분 불균형 등이 발병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현장 확인과 자료 검증을 거쳐 피해 지원 농가를 확정하고, 피해 면적을 기준으로 재난지원금을 산정했다. 이번 지원은 농가의 실질적 피해를 보전하고, 안정적인 벼 농사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박미아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병해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병해 예방과 현장 기술 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서는 토양 지력 증진과 균형 잡힌 시비가 필수적이며, 이삭 패기 전·후 등록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이삭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은 이러한 관리 지침을 농가에 안내하며, 병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 깨씨무늬병 피해 입은 벼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