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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오는 4월부터 나주시평생학습관에서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초등학교 1, 2학년 수준의 ‘1단계 학력인정 과정’으로, 연간 총 120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과정을 3년간 모두 이수하면 초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나주시평생학습관은 개관 예정인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시는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교육청에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을 신청했다. 이후 서면 및 현장 심사와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나주시평생학습관이 학력인정 과정 운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시는 2월 한 달 동안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나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naju.go.kr/ed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관내 학력인정 기관이 없어 학습 기회를 기다려온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초등 학력인정 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상위 단계 과정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문해교육 과정은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성인 학습자들에게 자신감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확충과 학습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 올해 초 개관 예정인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2층에 나주시평생학습관이 들어선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