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크루즈는 4만 7천 톤급, 길이 228m 규모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차이나 머천트 바이킹 크루즈사의 선박이다. 이날 선박에는 승객 320명과 승무원 300명 등 총 620여 명이 탑승했으며, 여수에서 약 6시간 머물며 이순신광장, 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 여수 수산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시는 크루즈 입항에 맞춰 환영 공연과 함께 터미널 내 임시 환전소 설치, 문화관광해설사 및 일본어 통역 배치, 홍보 부스 운영과 지역 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등 관광 편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기항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수시는 중국발 국제크루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8항차에서 올해 28항차로 전년 대비 3.5배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섬박람회 기간 동안 9항차가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해외관광객이 행사장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맞춤형 마케팅과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여수시는 앞으로도 국제크루즈 입항 일정에 맞춘 관광 편의 서비스와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해외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사진 - 2026년 여수항 첫 국제크루즈 ‘자오샹이둔호’ 입항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