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켜는 봉사의 불빛”… 논산 노성면, ‘우리동네 자원봉사ON’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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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켜는 봉사의 불빛”… 논산 노성면, ‘우리동네 자원봉사ON’ 첫 발

- 설 앞두고 환경정화·생활안전 점검 병행… 주민 주도형 마을 봉사모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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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김라희 기자] 논산시자원봉사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 참여형 환경·안전 봉사활동 ‘우리동네, 자원봉사ON’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센터는 지난 11일 노성면 일원에서 이장단, 새마을단체, 주민자치회 등 지역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자원봉사ON’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이 직접 기획과 실행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자원봉사’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노성면 일대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구간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도로와 보행로, 가로등, 버스정류장 등 생활 주변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안전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피는 예방 중심의 봉사로 추진돼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였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었다.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노성면 주민과 지역 단체가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봉사자와 휴면 봉사자의 참여를 확대해 ‘논산형 마을 자원봉사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동네, 자원봉사ON」은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주민 주도형 자원봉사 사업”이라며 "노성면을 시작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우리동네, 자원봉사ON’은 주민 참여형 환경·안전 봉사활동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인 ‘동네 한 바퀴’ 활동 등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우리동네 자원봉사ON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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