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을 떠나도 교육은 계속된다”… 담양 퇴직 교원들, 후배에 남긴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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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을 떠나도 교육은 계속된다”… 담양 퇴직 교원들, 후배에 남긴 마지막 수업

- 담양교육지원청, 2026년 2월 말 퇴직 교원 초청 퇴임식 겸 간담회 개최
- “담양교육의 오늘은 선배 교원들의 헌신 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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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형덕기자]전라남도 담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2월 말 퇴직을 앞둔 교원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교육지원청에서 퇴직 예정 교원들을 대상으로 퇴임식 겸 간담회를 열고,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년퇴직을 앞둔 교원들이 참석해 교직 생활을 돌아보며 소회를 나누는 한편, 후배 교원과 담양 교육의 미래에 대한 진솔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에서 보낸 시간들을 되새기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했던 순간,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보람을 공유했다.퇴직 교원을 대표해 소회를 밝힌 담양남초등학교 교장은 "지난 교직 생활은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비록 교단에서는 물러나지만, 퇴직 이후에도 담양 교육의 발전을 늘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담양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 교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 교육장은 "선배 교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의 담양교육을 만들어왔다”며 "그 발자취는 후배 교원들에게 큰 귀감이자 담양교육의 소중한 자산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퇴직 이후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담양교육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송 자리를 넘어 교직의 의미와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세대를 잇는 교육공동체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담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퇴직 교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 교육 발전에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퇴임 간담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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