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농업보조사업 ‘공정 심사’ 본격화…2026년 첫 농업정책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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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농업보조사업 ‘공정 심사’ 본격화…2026년 첫 농업정책심의회 개최

- 외부 개입 차단·정량·정성 평가 병행…소형농기계·건조기·저온저장고 98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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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화순읍이 농업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화순읍은 최근 화순읍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농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위원이 참여해, 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 안건은 총 3건으로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사업(63건) ▲농산물 건조기 지원사업(2건)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33건) 등 총 98건의 신청 사업이 심의에 올랐다.심의위원들은 각 사업별로 △사업 목적 부합 여부 △재배 규모 △사회적 약자 배려 △사업 수행 역량 △기대 효과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했다. 특히 외부 개입을 철저히 배제한 독립적인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평가 기준을 사전에 명확히 설정하고,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를 병행함으로써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 화순읍은 이러한 절차를 통해 보조사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인에게 지원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조영일 화순읍장은 "농업 보조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농업정책심의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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