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교육은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감식 기법과 화재 원인 규명 절차를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한 유사 사고 예방과 조사 보고서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이날 교육에는 김수영 국립소방연구원 책임연구관이 외부 강사로 참여했다.
김 연구관은 화재조사 사례 분석을 통해 감식 능력 향상 방법과 화재 원인 도출 과정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입력 체계와 분야별 전문조사관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화재조사 기법의 표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화재조사관의 전문성은 화재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해 화재조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2021~2025년) 광주지역 화재 통계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동안 총 3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 화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음식 준비에 따른 화기 사용 증가와 전기·가전제품 사용량 증가와 관련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직무교육은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고, 전문화된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광주소방안전본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사진 -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 교육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