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속 농작물 지킨다… 금산군, 병해충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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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속 농작물 지킨다… 금산군, 병해충 방제 ‘총력’

-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2026년 대응 전략·과수화상병 대책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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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김라희 기자]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시기와 유형이 다양해지고 확산 속도 또한 빨라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제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회의에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2026년 병해충 방제 추진 방향 △주요 병해충 발생 전망과 대응 방안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별 여건과 작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제 전략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병해충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기 예찰 강화와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에 대해서는 약제 선정과 방제 시기, 농가 지도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예방 중심의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는 농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제 대책을 수립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병해충 예찰과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금산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2026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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