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군은 올해 상품권 발행 확대와 함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지류 상품권과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상품권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지류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10%를 유지하고,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개인 구매 한도도 확대됐다. 월 구매 한도는 기존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늘었으며, 연간 구매 한도는 7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완도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음식점, 골목 상점 등 2,5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각종 정책 수당과 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재정 지원이 지역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관내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상품권 할인 판매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카드·모바일 상품권 중심으로 유통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지역 화폐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완도사랑상품권은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완도사랑상품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