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20일 개막해 약 6주간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족구협회에 가입된 일반팀 90개 팀과 선수 약 1500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매주 토·일요일마다 이어진 치열한 승부는 족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대회 결과 아산성진건설B가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광주JC기현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공동 3위는 광주레전드와 현대트랜시스가 차지하며 대회를 빛냈다. 참가 팀들은 탄탄한 조직력과 고난도 기술을 앞세워 족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모든 경기가 유튜브 생중계와 tvN SPORTS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며, 서천군을 알리는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족구가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열린 대회라는 점에서, 생활체육을 넘어 전문체육으로 도약하는 족구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는 분석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전국의 족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 역시 "족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보람찼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와 지원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천군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서천군, 족구 전국체전 시대 열고 6주 대장정 성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