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화재 사각지대 없앤다” 강진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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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화재 사각지대 없앤다” 강진소방서,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총력

-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 열고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협업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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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강진소방서가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피난약자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 강진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강진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노인·장애인 등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겨울철 화재 취약 요인과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시설 특성을 고려해, 시설별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취약 요인 및 장애 요소 점검 ▲유관기관 간 안전정책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 강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실질적인 예방 대책 협의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 전기시설 노후화 등 겨울철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평상시 화재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또한 노인과 장애인 등 피난약자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훈련 강화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를 위해 소방서와 시설 간 상시 소통체계 구축과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라며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진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피난약자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과 교육,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겨울철 화재예방 간담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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