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회의에는 광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인구정책위원 10명과 관련 부서장 32명이 참석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 5대 분야 17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5대 핵심 분야는 ▲정주기반 확충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층 경제적 자립 지원 ▲노후생활 환경 조성 ▲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출산·양육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임신준비부부 엽산제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돌봄 분야에서는 ▲의료·요양을 연계한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청년층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 추진 사업으로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사업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주거 안정에도 힘을 쏟는다.
광양시 관계자는 "저출생·고령화로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누구나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의 2025년 말 기준 인구는 15만5,259명으로, 전년 대비 567명이 증가했다. 이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한 사례로, 광양시 인구정책의 성과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