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설립 확정은 나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025년 9월 29일 선포한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프로젝트 발표 5개월 만에 성과를 거두며, 나주형 과학영재 교육특구가 실질적인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셈이다.특히 이번 교육원은 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 대학인 켄텍의 첨단 인프라와 나주교육지원청의 교육 운영 노하우가 결합하여 설립된다.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요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는 이번 설립으로 ▲켄텍(KENTECH) ▲켄텍 부설 에너지영재학교(예정) ▲전남과학고 ▲전남창의융합교육원 ▲국립 에너지 전문 과학관 ▲인공태양연구시설 등 타 지자체가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인 에너지·과학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나주에서 세계적 에너지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 일자리와 연계된 정주형 인재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지난 5개월간 나주교육의 변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님과 윤병태 나주시장님, 그리고 켄텍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켄텍 이사회의 결정은 ‘나주 교육은 리얼이다’라는 우리의 슬로건이 현실화된 역사적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변 교육장은 "교육이 지역 성장의 견인차가 되고 미래 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며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립 확정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에너지 교육 환경을 갖춘 ‘교육 도시 나주’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빅뱅프로젝트 선포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