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 삶의 질 높인다” 신안군, 노후 폐기물 수거차 교체 위해 고향사랑 기부사업 추진
검색 입력폼
호남

“섬 주민 삶의 질 높인다” 신안군, 노후 폐기물 수거차 교체 위해 고향사랑 기부사업 추진

- 총 21억 원 모금 목표… 2028년까지 최신 수거차 16대 도입, 쾌적한 도서 환경 조성 기대

+
[신안=성종화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이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교체 재원을 마련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신안군 제3호)’ 모금에 나선다. 모금은 2026년 2월 9일부터 2028년 2월 8일까지 2년간 진행되며, 목표액은 총 21억 5,500만 원이다.

현재 신안군에서 운행 중인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은 대부분 내구연한이 경과했거나 경과를 앞두고 있어, 차량 노후화로 인한 소음과 진동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고, 폐기물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안군은 단계적 차량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저상형 암롤 5톤 차량과 집게차 등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총 16대, 그리고 암롤박스(30㎥) 1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 복리 증진,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제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상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군민과 출향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섬 환경 개선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차량 교체를 넘어 섬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부 참여자를 위한 투명한 사용 내역 공개와 홍보 활동을 병행해,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 노후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교체 홍보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