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설 앞두고 저소득 가구 생계급여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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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 앞두고 저소득 가구 생계급여 조기 지급

- 1,265가구에 7억 5천만 원 지원…명절 물가 부담 완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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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급여를 평소보다 일찍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며,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총 1,265가구다.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2% 이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관련 법령상 매월 20일 지급이 원칙이다. 하지만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구매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 명절 물가 상승으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급일을 앞당겼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저소득 가구가 명절을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 - 함평군 청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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