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축제가 된다” 나주시, 주민 손으로 만드는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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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축제가 된다” 나주시, 주민 손으로 만드는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

- 지역 자원·이야기 담은 생활 밀착형 축제로 공동체 활력·관광 경쟁력 동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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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축제를 발굴·지원하며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나주시는 특색 있는 명소와 특산물, 생활문화 등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6년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행사 중심의 기존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 참여를 핵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축제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자원을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주민 또는 주민 단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규모 축제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전 협의를 거쳐 오는 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축제는 소규모 지역축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가 확정된다.

시는 선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조성, 관광 코스 연계, 홍보 콘텐츠 제작은 물론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 모델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일상과 지역 자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마다 지닌 고유한 이야기와 자원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축제로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주만의 색깔을 담은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제1회 이창동 벚꽃 버스킹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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