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 1004섬 분재정원 ‘반값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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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 1004섬 분재정원 ‘반값 산책’

- 신안군–목포시 상생협력 결실… 2026년부터 관람료 50% 할인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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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목포시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목포시민을 대상으로 1004섬 분재정원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할인은 신안군과 목포시가 2025년 3월 17일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신안군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신안군 정원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 2026년부터 목포시민이 기존 관람료의 절반 가격으로 1004섬 분재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004섬 분재정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수목, 정교한 분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정원 관광지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준한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접 도시인 목포시민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정원문화를 보다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양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관광 수요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관람료 할인은 인접 지자체 간 상생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원 관광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교류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할인 혜택은 1004섬 분재정원 매표소에서 목포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적용된다.

사진 - 애기 동백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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