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믿고 사는 로컬푸드’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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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믿고 사는 로컬푸드’로 승부수

- 출하자 교육 강화·안전 기준 고도화… K-HC 푸드 브랜드 가치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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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산물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품질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함평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 교육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함평농촌신활력혁신센터(함평군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로컬푸드직매장 함평점 조합원 1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출하 농산물의 품질 규격화와 안전성 확보를 핵심 목표로 기획됐다. 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원칙과 농특산물 출하 기준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교육 내용은 ▲농산물 재배 및 출하 요령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기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잔류농약 검사 방법과 분석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지며, 출하 농가의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출하 농가가 단순한 생산자를 넘어, 함평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K-HC 푸드(Korean-Hampyeong County)’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농산물 출하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과 지침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가 핵심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통해 품질과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며 "함평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것이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함평군은 오는 27일 충북 옥천군과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해 로컬푸드 운영 우수 사례를 견학하는 등,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진 - 출하자 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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