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군민 10명 중 8명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군내 3,9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한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국도비 확보를 통한 할인판매와 캐시백 혜택으로 상품권 사용이 곧 ‘실질적 절약’이라는 인식까지 확산되면서 군민들의 생활 소비 패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해남군은 각종 정책수당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 전국 최초로 지급한 농어민 공익수당, 초중고 입학지원금, 재난지원금 등도 모두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지역 내 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2026년에는 공직자 복지포인트 20억 8,000여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정책수당용 상품권 유통량을 1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분기 내 집중 할인판매를 통해 조기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내 자금 유통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월 한 달 동안은 총 70만원 한도로 12% 할인 판매하며, 카드·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3%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상품권은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공직자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정책 수당 지급을 위한 핵심 재정 도구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상품권 운영을 통해 지역 자금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사랑상품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