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군은 먼저 이동 오염원의 배출 가스를 줄이기 위해 33억 원을 투자, 전기 승용차 127대, 전기 화물차 77대, 전기 버스 3대, 전기 이륜차 29대, 수소 승용차 2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량 종류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지원 대상과 금액은 2월 초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완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 공기업 등이다. 이륜차는 만 16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 자동차·이륜차 구매 신청은 판매사에서 계약 후 온라인으로 대행 신청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또한 군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경유차 감축에도 9억 원을 투입, 4·5등급 노후 경유차 212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와 전기 지게차 보급 사업도 병행 추진해 산업·물류 부문의 배출 저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군민 모두가 쾌적한 정주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군민과 기업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친환경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노후 차량을 정리함으로써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완도군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 - 완도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