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재단은 오는 1월 30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지역 작가의 전문성 제고와 창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네트워킹 행사 ‘말 많은 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천연염색 분야의 전문 지식 확장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류를 목표로, 한중 천연염색 학술 세미나와 지역 작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통 기술의 전승과 복원, 지속가능성, 현대적 응용 사례 등 천연염색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논의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학술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천연염색 전문가 4명이 발표자로 나서, 전통 염색 기술이 현대 디자인과 예술 창작 현장에서 어떻게 확장·적용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가 간 전통 기술의 공통점과 차별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활용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진행되는 지역 작가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 경험과 창작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작품 제작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 기반 협업과 공동 프로젝트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창작 교류에 초점을 맞춘다.
한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되며, 천연염색 분야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윤병태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천연염색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하는 동시에 지역 작가 간 연결과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통 기술의 가치가 오늘의 창작으로 이어지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말 많은 테이블’ 행사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