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고흥군은 하나일보 그랜트콘서트 매거진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통해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특산 먹거리를 집중 소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거진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 청소년을 주요 독자로 하는 매체로, 국내에 거주하는 약 11만 명의 고려인 청소년에게 배포되고 있다. 한국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된 점에서 이번 홍보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지면을 통해 고흥군은 지역 정체성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주제로 한 고흥 유자축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흥 우주항공축제를 비롯해, 남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거금대교를 주요 관광 포인트로 소개했다.
또한 해양 치유와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는 녹동바다정원과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한 우도, 국내 대표 산림 치유 명소로 꼽히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 고흥만의 청정 자연 관광자원도 상세히 담아냈다. 여기에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함께 소개하며 관광지로서의 종합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고흥군은 이번 홍보가 중앙아시아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고흥을 친근한 여행지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향후 가족 단위 방문과 체류형 관광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청소년 세대를 통한 자연스러운 지역 인지도 확산이 장기적인 관광 브랜드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해외에 뿌리를 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고흥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고흥 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우주·항공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과 치유·해양 관광 자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사진1 - 우도 레인보우교
사진2 - 두원면 벚꽃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