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무분별한 어획을 방지하고 어업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 회복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바지락 종패 살포, 모래 살포, 투석 등 어장 환경 개선과 자원 회복 사업을 상반기 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체계적인 어장 관리가 이뤄질 경우 수산자원의 안정적인 유지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안군은 자율관리어업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식하고 지난 2007년부터 공동체 지원에 나서왔다. 특히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간 총 94개 공동체에 102억200만 원을 투입하며 자율관리어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군 관계자는 "자율관리어업은 어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바다를 가꾸는 어촌 혁신의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며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어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 바지락 살표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