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겨울 난방비 부담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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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겨울 난방비 부담 덜어준다

- 시설원예 농가 직접 찾아가는 ‘에너지 절감 기술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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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유류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를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함평군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겨울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내달 28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단은 유가 상승과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를 직접 방문해 난방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지원 대상은 관내 시설원예 농가로, 기술지원단은 ▲유류비 증가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 점검 ▲동계 주요 품목별 작물 생육 상태 진단 ▲시설 내 작물별 적정 온도 관리 지도 ▲작물 생산 동향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난방비 비중이 높은 겨울철 농가 경영 여건을 고려해, 난방시설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기술지원은 농가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술지원단은 ▲겨울철 에너지 효율화 기술 지도 ▲전기온풍기·유류난방기 등 난방시설 운영 상태 점검 ▲야간 온도 관리 요령 ▲시설 틈새로 유입되는 냉기 점검 및 보완 방법 등을 농가 여건에 맞게 안내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난방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군은 이번 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 효과는 물론, 겨울철 작물 생육 안정과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원예 농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농가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에너지 절감 기술지원단 활동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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