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사칭’ 사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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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업체 대상 선입금 요구·물품 대리구매 사기 기승…“공단 공식 절차 외 거래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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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공단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공단 명칭을 도용하거나 임직원 명의의 가짜 명함을 제작해 업체에 접근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긴급한 물품 구매나 계약 진행을 빌미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어떤 상황에서도 개인 명의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모든 계약 및 물품 구매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절차와 공공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해서만 진행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공단을 사칭한 계약 요청이나 금전 요구를 받으면 즉시 사기를 의심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서와 담당자를 확인하거나 대표번호(041-835-5509)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김주희 이사장은 "공단을 사칭한 거래 요청은 정상적인 계약 질서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민간 업체에 예상치 못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공단은 유사 사례에 대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협력업체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경고는 최근 공공기관 사칭 사기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민간 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나왔다. 공단은 앞으로도 관련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내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 공공기관 사칭 범죄 주의 안내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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