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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진되는 축산사업은 축종별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세분화됐다. 분야별로는 ▲한우 8개 사업 8억 7,000만 원 ▲낙농 4개 사업 8억 3,100만 원 ▲양돈 4개 사업 6억 3,000만 원 ▲양계 2개 사업 1억 5,500만 원 ▲조사료 4개 사업 12억 300만 원 ▲탄소중립 사업 7,400만 원 ▲가축분뇨 관련 3개 사업 19억 2,900만 원 ▲양봉 및 기타 가축 7개 사업 20억 4,8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축산 선도와 노후 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축산환경 개선과 방역 관리 강화를 병행해 기후변화와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미래축산 후계농 육성 지원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 운영 ▲한우 고급육 생산기반 조성 ▲낙농시설 현대화 ▲돼지 생산성 향상 ▲조사료 생산 확대 ▲가축분뇨 처리 지원 등이 추진된다. 선정된 농가에는 사업 유형에 따라 축산시설, 장비, 시스템 구축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 관내에서 축산업을 영위 중인 농가로, 축종과 사육 규모 등 세부 요건은 사업별 기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신청서 양식과 세부 사업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 마감 후 현지 확인과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이전 최종 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김기영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와 사육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보령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보령시 청사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