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로컬 기반 취·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원도심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공주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의 지원으로 추진돼,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6년의 첫 설렘, 예산에서 복(福) 받아가세요’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지역 소상공인 21개 업체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과 로컬 푸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예산만의 개성과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컵케이크 △오란다 △떡 와플 △향수 △복비누 △굿즈 만들기 등 9종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컬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취·창업 진로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이번 행사의 특징은 단순한 판매 중심의 플리마켓을 넘어, 현장형 멘토링 공간을 함께 운영한다는 점이다. 각 부스 운영자는 자신의 창업 과정과 지역 비즈니스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로컬 창업 노하우와 진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미경 예산본정통사람들 대표는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학생들에게는 지역 자산을 직접 경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학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 관계자 역시 "소상공인과 대학이 함께하는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상생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관·학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여기가게 플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대학,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예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여기가게 플리마켓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