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날 간담회에는 군 경제진흥과 관계자와 업소 대표들이 참석해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들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지원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군은 올해 착한가격업소 전용 예산으로 총 4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간판 교체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해 3억 6천만 원 규모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시설을 정비해 업소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2천640만 원 규모의 전문 방역 서비스 지원과 1천970만 원 상당의 업소 맞춤형 소모품 지원도 병행한다. 군은 이러한 전용 지원이 원가 상승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태안군은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부착은 물론, 시설개선 사업과 각종 인센티브 등 전용 혜택이 우선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 정부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업소를 선별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시는 착한가격업소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4억 원 규모의 지원은 착한가격업소만을 위한 전용 혜택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이 신규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착한가격업소 신청 및 세부 지원 사항에 대한 문의는 태안군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041-670-2678)으로 하면 된다.
사진 - 착한가격업소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