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비상지지’로 여는 2026…더 높이, 더 멀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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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비상지지’로 여는 2026…더 높이, 더 멀리 난다

– 산업·관광·청년·복지 아우른 미래 전략 제시…광양의 새로운 10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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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시무식에는 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새해 소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년사,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새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광양시가 이뤄낸 주요 성과를 돌아봤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인 6,505억 원의 국도비 예산 확보 ▲전국 최초 통합행정플랫폼 모바일 앱 ‘MY광양’ 구축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4년 연속 인구 증가 등은 광양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됐다.

이어 정 시장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도약 ▲대규모 관광 인프라 완공을 통한 체류형 관광문화도시 기반 완성 ▲안정적인 소득과 생활 여건을 갖춘 살기 좋은 농촌 조성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청년 친화도시 실현 ▲광양형 원스톱 모바일 생애복지플랫폼 2.0 완성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확충 ▲시민이 주인 되는 감동 행정 구현 등을 꼽았다.

특히 정 시장은 2026년 시정 화두로 ‘비상지지(飛上之志)’를 제시하며 "단단한 철이 불에 달궈져 더욱 강해지듯, 지금의 위기와 역경을 극복해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오늘의 성과를 내일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광양의 비상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정 시장은 "지난 한 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준 1,6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시민 곁에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하고 품격 있는 광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사진 - 광양시, 2026년 병오년을 시작하는 시무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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