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와 책임 있는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다졌다. 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형식적인 다짐을 넘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무식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에서는 ‘청렴 Hi-5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들은 시무식에 입장하는 직원들과 하이파이브(High five)를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청렴 실천을 응원하는 물품과 ‘청렴 응원 빵’을 전달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딱딱한 행사 형식을 벗어나 소통과 공감을 앞세운 방식으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했다는 평가다.
‘청렴 Hi-5 운동’은 ▲존중 ▲소통 ▲준수 ▲금지 ▲책임 등 5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실천형 청렴운동이다. 여기에 ▲상호 존칭 사용 ▲갑질·을질 없는 직장 만들기 ▲업무 바꿈의 날 운영 ▲청렴 톡톡 소통 ▲출근·퇴근·중식 시간 준수 ▲민원 처리기한 준수 ▲향응·금품 수수 금지 ▲허위 수당 수령 금지 ▲음주·난폭운전 금지 ▲권한에는 책임, 비용은 내돈내산 등 10가지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설정해 일상 업무 전반에 청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청양군은 기관장과 직원, 부서장과 직원이 하이파이브를 통해 서로의 실천을 약속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청렴을 조직 문화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겠다는 계획이다.김돈곤 군수는 "청렴 Hi-5 운동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2026년 병오년 한 해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청렴 하이파이브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