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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년 통계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총 7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통계에 따르면 완도군 전체 인구 4만5,631명 가운데 청년 인구는 1만1,450명으로, 전체의 25.1%를 차지했다. 이는 군민 4명 중 1명이 청년인 셈으로, 지역 사회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중요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청년 가구는 4,300가구로 전체 가구 수(2만1,134가구)의 20.3%를 차지했다.혼인 지표에서는 다소 감소세가 나타났다. 청년 혼인 건수는 132건으로 전년 대비 14건 감소했다. 연령별로 보면 남성은 30~34세(32건)에서, 여성은 25~29세(35건)에서 혼인율이 가장 높아, 결혼 시점이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주거 여건을 살펴보면,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2,08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이 58.4%로 가장 많았으며, 아파트는 29.6%를 차지해 농어촌 지역 특성이 반영된 주거 구조를 보였다.
고용 지표는 비교적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완도군 청년 취업자는 1만400명, 청년 고용률은 71.7%로 집계돼 전국 청년 고용률 63.3%보다 8.4%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기반 산업과 일자리 구조가 청년 고용 유지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반면, 청년들의 구직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청년 구직 신청 건수는 664건으로 나타났으며, 구직 희망 직종은 경영·회계·사무 관련직이 2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 및 자연·사회과학 연구 관련직(8.9%) 순으로 나타나, 안정성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청년들의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통계는 청년의 삶 전반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자료”라며 "통계 결과를 토대로 청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2025년 완도군 청년 통계’는 완도군 누리집 ‘군정 현황’ 메뉴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사진 - 완도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