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협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효과를 분석하고, 제도 개선과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앙정부 부처와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기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지방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농어촌 기본소득의 세부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중앙정부·전문기관·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출범을 통해 정책 실험 단계에서 제도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날 ‘농어촌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발언에 나서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전문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10개 지방정부는 필생즉사(必生則死)의 각오로 사업 성공에 매진해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대 가능한 본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청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다지고,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진 -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 참석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