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목소리, 행정으로 답하다” 태안군 읍면방문 건의 83%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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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목소리, 행정으로 답하다” 태안군 읍면방문 건의 83% 추진

- 8년간 3,060건 접수…2,500여 건 완료·정상 추진
- 민선8기 마무리 앞두고 현장 중심 적극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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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진행된 군수 읍면방문을 통해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열고, 그간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읍면방문 과정에서 제기된 군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중심으로 신속한 행정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전체 추진 현황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부서별 처리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보고 결과, 태안군은 8년간 총 3,060건의 군민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2,080건은 이미 완료됐다. 현재 447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완료 건과 정상 추진 건을 합한 추진률은 83%에 달한다. 이밖에 351건은 장기 추진 과제로 분류됐고, 182건은 현실적인 여건상 수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접수 현황을 보면 2021년이 74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9년 507건, 2020년 411건 순으로 집계됐다. 읍면별로는 태안읍이 696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면읍 410건, 근흥면 395건, 이원면 354건, 소원면 334건 등이 뒤를 이었다.군은 현재 추진 중인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조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국·도비 확보 등 재원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규모가 작거나 사소해 보이는 사항이라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마무리를 앞둔 만큼 군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공직자가 끝까지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며 "보고회 이후에도 건의사항 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 감동을 이끄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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