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간소화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섬주민은 유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등록 절차를 마치면 여객선 이용 시 별도의 신분증 제시 없이도 신속하게 승선할 수 있어, 고령자와 상시 이동이 잦은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전산 오류 등 예외 상황에 대비해 여객선 탑승 시 신분증은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시스템 미등록 주민은 기존 방식대로 발권 및 승선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목포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선사와 유관기관, 마을 통장 등을 중심으로 섬주민 대상 홍보와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기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와 사전 설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도입으로 섬주민들의 여객선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통 편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섬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제도 도입은 섬 주민의 일상 이동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섬 지역 교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목포시 청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4:31


